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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코로나19 음성 판정 사실 전해 "'확찐자'라 걱정될 뿐"

입력 2020-10-16 01:58   수정 2020-10-16 02:00


소프라노 조수미가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

조수미는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I tested NEGATIVE for #corona(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굳모닝! 코로나검사 결과 ‘음성’ 나왔어용 ^^”이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지난 1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받았다는 내용의 문자가 담겨 있다.

팬들과 네티즌은 안도감을 드러내면서, 해당 문자가 온 휴대폰이 2G인 구형 기종이었기에 깜짝 놀랐다는 반응도 보였다.

앞서 조수미는 “자가격리 중이다. 팝콘, 핫도그, 피자, 햄버거, 감자튀김 2주 후”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확찐자가 돼서 뵐 것 같다. 큰 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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