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비타민' 손연재, 반려견 두부와 함께 건강 체크받아

입력 2020-10-16 02:03   수정 2020-10-16 02:05


손연재와 그의 반려견이 전문가의 솔루션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펫 비타민'은 전현무, 붐, 한승연, 김수찬과 더불어 다섯 명의 수의사와 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펫 비타민'의 첫 번째 의뢰인은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였다. 손연재는 반려견 두부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손연재는 "오늘은 두부의 누나로 나오게 됐다. 두부는 6살이고, 남자이다. 내가 외동딸이라서 집에서 외동아들처럼 모시고 있는 왕자님이다. 처음 키우는 강아지여서 병원도 자주 데려가고, 검색도 해 보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부는 그릇에 담긴 사료를 먹지 않고 손으로 먹여 줘야 먹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또한 두부는 산책을 싫어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산책 싫어하는 강아지를 처음 봤다"고 신기해 했다.

이어 손연재는 두부와 함께 리듬체조 스튜디오로 향했다. 손연재는 두부와 나란히 발열 체크를 기록한 뒤 입장했다.

김수찬은 "반려견도 코로나19에 걸리나요?"라고 의아해 했다. 수의사 홍연정은 "감염 보도 사례가 있다. 사람과 달리 증상이 경미하다. 콧물이 나거나 장염 기운이 있다고 하는데 발생한 경우는 적다"고 설명해 논라움을 자아냈다.

손연재의 아침 식사는 샐러드와 커피였다. 스튜디오 패널들과 의료진은 '공복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경미는 "공복에 커피는 위장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며 충고했다.

두부의 건강 상태는 세 가지 단계인 초록, 노랑, 빨강 중 '빨간불' 진단을 받았다. 수의사 이태형은 "아토피성 피부염이 두부 삶의 질을 낮추는 요인. 슬개골 탈구가 산책과 운동을 꺼리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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