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기다렸다"…거리두기 완화에 전국 관광지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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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17 15:59   수정 2020-10-17 16:09

"주말만 기다렸다"…거리두기 완화에 전국 관광지 '북적'

정부의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된 이후 첫 주말인 17일, 전국 곳곳에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전날인 16일 기준 3만8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강원도 속초 설악산 국립공원은 17일 오후 1시 기준 2만4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침부터 전국에서 많은 행락객이 몰리면서 설악산과 오대산 등산로 주변은 극심한 혼잡을 빚기도 했다. 설악산 단풍은 다음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크게 재확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많은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도심과 가까운 대구 팔공산과 비슬산, 경북 청송 주왕산, 전북 완주 모악산, 광주 무등산 등에도 아침 일찍부터 산행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알려진 창녕 화왕산 억새밭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핼러윈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인근 한국민속촌에서는 전래동화 속 저승을 테마로 한 핼러윈 축제 '신묘한 마을'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을 반겼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됐던 행사도 잇따라 열렸다. 강원도 춘천에서는 베니키아 춘천베어스호텔∼송암 스포츠 타운 구간에서 단축 마라톤과 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개최됐다. 또 강릉 허균·허난설헌 생가터에서는 제431주기 난설헌 허초희를 추모하는 문화제가 개최됐다.

진주 수학체험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수학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0년 청소년 수학탐구 축제'가 열려 관람객들이 비대면 승차 이동(드라이브 스루)으로 재미있는 수학을 체험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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