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진태현 "아내 박시은 의견이 곧 내 의견" 무한 애정

입력 2020-10-18 08:59   수정 2020-10-18 09:01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지상렬과 김환 그리고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각각 쌍둥이 남매를 위한 단독주택 매물 찾기에 나선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복팀 개그맨 지상렬과 방송인 김환이 인천으로 출격한다. 이들이 소개한 곳은 1981년 준공된 구옥을 2019년 전체 리모델링한 매물로 그야말로 싹 다 갈아엎고 환골탈태의 보여준 매물이라고 한다. 깔끔하고 세련된 실내 공간은 거실 바닥을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테라조 타일로 꾸몄다고 한다. 이를 본 김숙은 “저 타일 예쁘다. 저도 이번에 인테리어 하면서 테라조 타일로 다 바꿨어요”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환은 작은 방 하나를 쌍둥이들의 놀이방으로 추천하며, 아이를 키워본 경험상 아이의 놀이방과 자는 방은 구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는 놀이와 쉼이 한 공간에 있으면 아이가 계속 놀고 싶어 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다.

덕팀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진태현, 박시은이 김숙과 함께 출격한다. 세 사람이 소개한 김포시 매물은 유니크한 감성을 품은 매물로 독특한 모양의 담벼락과 운동장만한 대형 잔디 마당을 품고 있다고 한다. 매물 외관만 보고도 상대편 팀 매물에 마음을 뺏긴 지상렬은 복팀 소속이라는 신분을 잊은 채, “너무 마음에 든다. 강력 추천이다”라고 말해 복팀 코디들에게 눈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매물의 거실과 주방 전체를 화이트&우드로 꾸몄으며, 특히 곳곳에 소나무 빈티지 가구를 배치해 코디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주방을 유심히 살펴보던 김숙이 “과거 이영자씨의 주방도 소나무 빈티지스타일로 꾸며 비용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덕팀 코디들은 그 외에도 역세권과 학세권을 모두 갖춘 김포시 운양동의 한강신도시를 찾아 쌍둥이 의뢰인과 잘 어울리는 쌍둥이 매물을 소개한다.

한편 쌍둥이 남매를 위한 인천&김포 단독주택 찾기는 18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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