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이도현의 설레는 변신…연기도 비주얼도 美쳤다

입력 2020-10-18 15:33   수정 2020-10-18 15:34

18 어게인 이도현(사진= JTBC <18 어게인>)

‘18 어게인’ 이도현이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이도현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웃음과 설렘, 공감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완성형 연기력과 물오른 비주얼로 ‘믿보배’ 이도현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시청자들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도현의 성장과 변신은 눈부셨다. 첫 주연 도전부터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며 ‘인생작’과 ‘인생캐’를 동시에 탄생시켰다. 열여덟 살 소년의 외면과 서른일곱 살 어른의 내면이 공존하는 고우영(18세 홍대영)을 완벽하게 풀어내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이도현은 때로는 청량하고 풋풋한 ‘소년美’로, 때로는 성숙하고 절제된 ‘어른美’로 설렘을 배가시켰다. 이에 연일 쏟아지는 호평 속에 한 번 빠지면 답도 약도 없다는 시청자들의 ‘이도현 앓이’가 계속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도현의 바람직한 ‘갭 차이’를 포착한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같은 듯 다른 눈빛으로 소년과 어른의 이중 매력을 발산하는 이도현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세림고 교정을 환히 밝히는 훈훈한 ‘꽃고딩’ 비주얼부터 입꼬리 미소가 돋보이는 우월한 유니폼 자태까지, 이도현의 ‘고우영’ 모먼트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다정(김하늘 분) 바라기 ‘홍대영’에 몰입한 모습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층 깊어진 눈빛과 짙어진 감성으로 홍대영의 애틋한 사랑을 그려낸 이도현의 감정선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1일 1심쿵’을 책임지는 이도현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지난 8회 방송 에필로그에는 현재 고우영에게서 과거 홍대영을 떠올리는 정다정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감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게 된 고우영과 정다정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9회는 오는 19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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