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장도연, 정식 새싹 제자 -> 컨넬 훈련 남다른 노력...강형욱 칭찬

입력 2020-10-19 20:46   수정 2020-10-19 20:48

'개는 훌륭하다'(사진=KBS)

‘개는 훌륭하다’ 새싹 제자 장도연이 남다른 노력으로 강형욱의 칭찬을 받았다.

오늘(19일) 방송될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장도연이 실전학습에서 얻은 배움으로 반려견 고민이 있는 지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선다. 새싹 제자의 용기 있는 도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주 NEW 제자로 첫 등장한 장도연은 수제자 이경규와 ‘개훌륭 모의고사’를 치르며 치열한 접전 끝에 개통령 강형욱의 정식제자가 됐다. 이경규의 온갖 견제와 구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시원하게 응수했지만 아직은 새싹 제자이기에, 장도연은 부족한 실력을 채우고자 남다른 노력의 시간을 갖는다.

녹화 당일, 지인의 프렌치 불도그에게 켄넬 훈련을 시도한 장도연은 실전 훈련에서 보고 배운 것을 기억해내며 실행에 옮겨보지만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강아지들의 반응에 당황을 금치 못한다.

또 다른 강아지들을 보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두 프렌치 불도그를 데리고 야외 산책에 나선 장도연은 개그맨 류근지의 몰티즈 반려견을 헬퍼독으로 투입시키기도 한다. 과연 헬퍼독과 두 마리 고민견 사이에서 새싹 제자 장도연은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장도연의 어설픈 훈련 연습을 지켜본 수제자 이경규는 “몰티즈를 헬퍼독으로 데려왔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며 맹비난 했지만 개통령 강형욱은 그녀의 남다른 노력을 칭찬하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지인을 위해 용기를 낸 새싹 제자 장도연의 야심찬 도전은 오늘(1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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