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찰리정 명예훼손 원치 않아"...신동미의 스캔들 문자 공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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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20 22:11   수정 2020-10-20 22:13

'청춘기록' 박보검, "찰리정 명예훼손 원치 않아"...신동미의 스캔들 문자 공개 거절

'청춘기록'(사진=방송 화면 캡처)

'청춘기록' 박보검이 이승준과의 통화 내역을 끝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는 사혜준(박보검 분)은 찰리정(이승준 분)과의 스캔들을 악의적으로 보도한 기사 때문에 곤경에 처했다.

이날 김수만(배윤경 분) 기자는 찰리정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문자한 사람이 사혜준이라는 기사를 1면 톱에 냈다. 사혜준은 촬영을 마치고 나오면서 광화문 전광판에서 나오는 자신의 스캔들 뉴스를 접하고는 이민재(신동미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민재(신동미 분)는 "사실 아니라고 하고 있어. 다 고소해 버릴 거야. 걱정하지마"라며 사혜준을 안심시켰다. 이에 사혜준은 "맞아. 사실이야. 마지막 문자 받았어"라고 답해 이민재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민재는 "문자 내용이 뭔데? 알려줘"라고 추궁했고, 사혜준은 "내 사적인 이야기야. 그리고 선생님 명예훼손 하고 싶지 않아"라며 일관된 태도로 임했다.

이민재의 계속되는 추궁에 결국 사혜준은 문자 내용을 이민재에게 보여줬다. 이민재는 문자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이 정도면 인간적이네. 문자 까자"라고 권했지만, 사혜준은 "언젠가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어"라며 고집을 부렸다. 이후, 사혜준은 촬영장 감독에게서도 "별 일 없는 거지? 이번 주에는 시청률 저번 주보다 더 나와야 해"라며 사혜준을 압박하며 지나갔다. 이 모습을 본 이민재는 "감독이 별 말 안하든? 시청자 게시판에 너 하차라는 글이 쇄도 해. 우리 문자 까자"라고 했지만, 사혜준은 일관되게 떠난 찰리정에 대한 예의를 끝까지 지켰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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