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강동원 어색, 김승수 친남매 같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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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23 09:52   수정 2020-10-23 09:54

김정화 "강동원 어색, 김승수 친남매 같은 사이"




배우 김정화가 동료 배우들과 인연을 전했다.

김정화는 10월 2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동료 배우 김승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정화는 연기 활동과 남편과의 일화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김정화는 2000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그대가 그대를'로 데뷔, 화려한 이목구비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주연자리를 꿰찼다. '논스톱3', '태양속으로'를 거쳐 2003년 방영된 '1%의 어떤 것'에 강동원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됐다.

김정화는 '1%의 어떤 것'에 대해 "MBC 일요아침드라마였는데 너무 재밌게 찍었고, 시청률도 잘나왔다"고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

하지만 강동원에 대해서는 "둘 다 신인이었고, 낯을 많이 가렸다"며 "후반에는 결혼해서 임신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친해지지 못했고, 애정신이 너무 어색해 감독님이 '연애 안 해봤어?'라고 화낼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친해지지 못해 아쉬워요'라며 배꼽인사를 하면서 헤어졌다"며 "그 이후 연락도 안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지만 오는 11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앙상블'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승수에 대해선 "남매 같다"면서 친분을 드러냈다.

김정화와 김승수는 2009년 방영된 '잘했군 잘했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앙상블'을 통해 재회하게 된 것.

김정화는 "옴니버스식 영화라 저희 두 사람이 만나서 함께 촬영하는 장면은 한 컷도 없다"며 "사석에서만 만났다"고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예전에 MBC 드라마를 같이 했었는데 커플 연기를 했었다. 이후에도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남매 같은 사이"라면서 돈독할 수 밖에 없는 관계를 설명했다.

김승수는 "그때 김정화 씨가 미혼이라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촬영장 가기 전에 '정화 보고싶다'고 하고, 차도 마시고, 술도 마시고 친하게 지냈다"고 답했다. 이에 DJ 장성규는 당황하며 "남편 분이 듣고 계실 수 있으니 여기까지 하겠다"고 정리해 폭소케 했다.

김정화는 남편에 대해 "남편이 애정 표현도 많이 해주는데, 그런 걸 받다보니 '사랑받고 있구나'하는 안정감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면소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화는 2013년 8월 CCM 가수 유은성과 결혼했다. 김정화는 "결혼하고 나이를 먹는 것도 있고, 경험에 의해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20대가 불타오르는 사랑이라면, 결혼을 하고 나서는 안정적인 마음을 많이 가졌다"고 결혼 예찬을 펼쳤다.

한편 김승수, 김정화가 출연한 영화 '앙상블'은 지방의 작은 극단을 배경으로 배우들의 관계와 앙상블에 대해 전하는 작품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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