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3' 온다…최우식 합류

'윤식당3'가 온다. 시즌2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에 새 멤버로 최우식이 합류한다.

26일 tvN 관계자는 "'윤식당3' 출연을 놓고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긍정적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세부적인 내용은 기획 단계"라고 설명했다.

'윤식당' 시리즈는 한국인과 한국 관광객을 찾아보기 힘든 이국적인 장소에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윤식당'을 열고 외국인들의 리얼한 반응과 직원으로 참여한 출연진의 인간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

시즌1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작은 섬 길리트라왕안, 시즌2는 스페인의 가치라코에서 윤식당을 운영했다.

본래 올해 초부터 시즌3가 논의 됐지만, 코로나19로 해외 촬영이 어려워 지면서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윤식당3' 촬영이 국내로 가닥이 잡히면서 어떤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새 멤버 최우식은 앞서 방영된 tvN '여름방학'을 통해 정유미, 박서준과 '절친'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최우식이 '윤식당3'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도 지켜볼 일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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