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史’ 김민경, 궁녀들의 저승사자 ‘감찰상궁’으로 대변신

입력 2020-10-26 18:33   수정 2020-10-26 18:35

‘천일야史’ 김민경 (사진=채널A)

26일(월) 채널A ‘천일야사’에서는 매주 새로운 부캐를 선보이고 있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이번에는 조선시대 궁녀들의 모든 것을 감독한 ‘감찰상궁’으로 대변신한다.

‘감찰상궁‘이란 궁녀의 비행, 비리를 감시하여 규율을 유지시키는 조선시대 궁 안의 감찰관을 말한다. 평소 피도 눈물도 나지 않을 냉철함으로 궁녀들에게 악명이 자자했던 감찰상궁 민경. 궁녀를 감시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연애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밀애를 즐기고 있는 당사자들을 찾기 위해 암호 해독과 염탐에 나섰다.

과연 민경 상궁은 연애편지의 주인공을 찾아내 궁의 평화를 또 한 번 수호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천일야사‘를 통해 푸근하고 따뜻한 역할을 주로 맡았던 김민경은 이번에 감찰상궁 역을 맡아 기존엔 볼 수 없었던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CSI 못지않은 수사기법으로 연일 재미를 더하고 있는 ‘조선 명탐정 정약용’ 코너에서는 배우 원기준, 임대호가 금괴 도난에 얽힌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조선시대 한 상단에서 나라에 기부하려던 엄청난 양의 금괴가 하루아침에 시신으로 뒤바뀐 사건을 맡게된 어사 정약용과 수사관 대호. 운송을 앞둔 수레에 담겨 있던 금괴 상자에는 모두 돌맹이가 채워져 있었고 상자들 아래에는 상단 객주의 아들이 압사된 채로 발견되었다.

놀라운 추리력으로 압사가 아닌 질식사임을 눈치 챈 정약용은 주변을 중심으로 수사망을 넓혀 나가던 중 놀라운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천일야사’의 새로운 코너 ‘조선 명탐정 정약용’과 김민경 주연의 ‘직업실록’은 오늘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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