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에 전국 38개교 등교 못 해…추석 연휴 이후 '최다'

입력 2020-10-26 14:10   수정 2020-10-26 14: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6일 전국 38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수업일인 23일(30곳)보다 8곳 증가한 것으로 이달 초 추석 연휴 이후 가장 많은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28곳), 서울(7곳) 등 35곳(92%)이 서울·경기 소재 학교였다.

그 밖에 강원이 2곳, 광주가 1곳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적 690명으로 직전 조사 때인 22일(661명)보다 29명 증가했다.

경기 부천 발레학원발(發) 코로나19 확진자만 18명(수강생 13명, 수강생 형제·자매 5명)으로 집계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35명으로 1명 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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