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나는 살아있다', 개성&생존력 강한 언니들의 배턴 터치

입력 2020-10-27 12:28   수정 2020-10-27 12:29

식스센스, 나는 살아 있다 (사진=tvN)


tvN ‘나는 살아있다’가 ‘식스센스’의 배턴을 이어 받아 강렬한 출연진들의 활약으로 특별한 생존 팁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식스센스’에서는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 주제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그간 어디서도 만날 수 없었던 신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가짜를 찾기 위해 똘똘 뭉친 이들은 종종 유재석과 게스트를 등진 채 엉뚱한 수다 삼매경에 빠질 정도로 친자매 같은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일명 ‘식스센스 여고에 온 교생 선생님’ 유재석의 리드와 탄탄한 케미를 바탕으로 발군의 예능 생존력을 뽐내고 있는 것.

‘식스센스’ 후속으로 오는 11월 5일(목) 첫 방송되는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대한민국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와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출연한다. 교관으로 나선 박은하는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훈련과 실용적인 방법을 전수하고, 생존 교육생들은 이를 몸소 익혀나가며 최종적으로는 독자 생존에 도전한다. 체력과 운동 신경 모두 뛰어난 교육생들이 생존력을 키워나가며 한층 더 단단해져 가는 과정이 눈길을 끌 전망.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는 생존이라는 목표를 위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등 모든 과정에 몸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나는 살아있다’ 제작진은 “생존 교육생들이 박은하 교관의 다양한 생존 노하우를 습득해나가고 있다. 이들 각각의 성장기와 함께 만들어가는 팀워크의 발전 과정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해 출연진들의 강인한 활약을 예고했다.

‘나는 살아있다’는 11월 5일(목) 오후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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