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얘기만 한 '택진이형'…김종인 "또 만날 일 없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0-10-27 17:58   수정 2020-10-28 03:03

게임 얘기만 한 '택진이형'…김종인 "또 만날 일 없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를 만났다. 공식적으론 게임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동력으로 키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만남이었지만 김 위원장이 김 대표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관심을 받았다. 다만 김 위원장은 ‘김 대표와 또 만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무엇 때문에 만나겠느냐”며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일자리특위 차원의 현장간담회를 위해 엔씨소프트를 찾았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말은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준비가 어떻게 되고 있느냐에 대해선 감이 잘 안 온다”며 “엔씨를 찾았으니 한국 4차 산업혁명의 전반적인 전망이 어떤지 얘기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위원장이 김 대표를 국민의힘에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심을 끌었던 자리다.

‘택진이형’으로 불리는 김 대표는 성공한 벤처기업가 이미지에다 대중적 인지도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야권 일각에선 벤처사업가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과거 신드롬을 재현할 후보를 김 위원장이 찾고 있는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다만 김 위원장은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김 대표의 서울시장 후보 가능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소위 기업과 관련해 특별히 물어볼 게 있으면 (김 대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외에 꼭 만날 사항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도 정계 진출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말에 “전혀 뜻이 없다. 저는 기업가”라고 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과 김 대표의 만남이 이뤄진 만큼 김 대표의 정계 진출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긴 어렵다는 해석도 나온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이 기사와 함께 많이 본 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