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스타워즈] 신한금융 S플래티넘 4.51%…유니테스트로 부진 탈출 '시동'

입력 2020-10-29 08:30  

'2020 제26회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실전투자 대회에서 신한금융투자 S플래티넘 팀이 수익률 호조를 보이며 부진 탈출에 나서고 있다.

대회 2주차를 맞은 29일 S플래티넘은 전날 4.51% 수익률로 호조를 보였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0.62% 상승했으며, 코스닥지수는 2.87% 오르면서 800선을 회복했다. S플래티넘은 신한금융투자 강남TFC 지점 김현진 부장과 이상경·조현목·이상경 차장으로 구성된 팀이다.

S플래티넘은 보유 중인 유니테스트를 통해 7.32% 수익을 봤다. 금호석유우 금강공업도 1%대 수익률을 올렸다. 전날 새롭게 사들인 녹십자도 5.47% 급등 마감하면서 수익률 호조에 힘을 보탰다. 반면 S플래티넘은 보유 중인 엔바이오니아 1400주를 전량 매도해 110만원의 손실을 봤다. S플래티넘의 누적 수익률은 -11.32%다.

하나금융투자 최공이산 팀(최지훈 하나금융투자 수원지점 과장)도 전날 3.66% 수익률로 선방했다. 보유 중인 기가레인의 공이 컸다. 기가레인은 8.94% 상승 중이다. 전날 최지훈 과장은 기가레인 1000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한양디지텍 아나패스도 수익률 호조를 기록 중이다. 최공이산의 누적 수익률은 -6.01%다.

김현승 NH투자증권 교대역WM센터 과장도 전날 2.78% 수익률로 두각을 드러냈다. 보유 중인 바이오스마트와 삼천리자전거가 각각 7.44%, 6.10%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NAVER 카카오 한스바이오메드 SK머티리얼즈의 수익률도 상승 중이다. 현재 김현승 과장의 누적수익률은 -7.66%다.

여전히 1위 자리는 NH투자증권의 결초보은(박철희 반포WM센터 부장)이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결초보은은 전날 2.72% 수익률을 거뒀다. 결초보은의 누적 수익률은 4.99%로, 현재 한양증권우 삼강엠앤티 리노공업 스페코 이오테크닉스 RFHIC 덕산데코피아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국내 주요 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해 투자 실력을 겨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팀이 우승하고, 누적손실률이 20%를 넘으면 중도 탈락한다.

한경닷컴은 '동학개미운동'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실시간 매매내역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기존에는 3만3000원 유료로 제공하던 서비스다. 휴대폰을 통해 문자로 실시간 매매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한경 스타워즈 모바일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한 1개월에 7만7000원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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