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고두심·윤항기 씨 '은관문화훈장'

입력 2020-10-28 17:48   수정 2020-10-29 00:05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인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8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서 대중문화예술상의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은 영화 ‘괴물’ ‘옥자’ 등에서 열연한 배우 변희봉(왼쪽부터)과 드라마 ‘전원일기’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 고두심, ‘여러분’을 작사·작곡한 가수 윤항기 등 세 명이 수훈했다.

보관문화훈장은 1967년 데뷔해 ‘톰과 제리’ ‘체험 삶의 현장’ 등에 출연한 성우 송도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을 집필한 작가 송지나, 40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웃음을 선사한 희극인 임하룡 등 세 명이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김희애, 천호진, 현빈 등 배우 세 명과 방송인 강호동, 연주자 김기표, 작가 김은희가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남녀 주연인 강하늘·공효진과 성우 김용식, 희극인 박미선, 그룹 세븐틴, 대중문화예술제작자 신춘수, 배우 윤유선, 안무가 최영준 등 여덟 명이 받았다.

이와 함께 성우 강수진과 그룹 노브레인, 배우 류수영, 방송작가 임상춘, 가수 임영웅, 희극인 장도연, 배우 정성하·정성화·조재윤 등 아홉 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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