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가을비' 촉촉…중부지방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0-11-01 08:02   수정 2020-11-01 08:04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다.

이날 낮(09∼15시) 동안 강원 동해안과 남해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18∼24시)에는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 내리던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경남 남해안와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 9시께부터 2일 오전 9시까지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2일 오전 9시까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도, 제주도, 서해5도 5∼20㎜,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경남남해안,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1일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4.8도, 인천 14.7도, 수원 13.5도, 춘천 11도, 강릉 15.8도, 청주 12.8도, 대전 12.3도, 전주 13.5도, 광주 12.1도, 제주 14.6도, 대구 10.5도, 부산 14.5도, 울산 11.8도, 창원 11.3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전에 강원영서·세종·충북은 일시적으로 '나쁨' , 밤에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나쁨', 일시적으로 '매우나쁨'(PM10)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부 중부내륙지역에서 농도가 높겠다고 밝혔다. 오후부터는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돼 밤에 중부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1∼2.5m, 서해 0.5∼1.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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