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우주소녀 쪼꼬미 수빈X다영, 남다른 예능감

입력 2020-11-01 17:57   수정 2020-11-01 17:59

아는 형님 우주소녀 수빈 다영(사진=우주소녀 공식 SNS)

걸그룹 우주소녀가 결성한 유닛 쪼꼬미(Chocome)의 수빈과 다영이 ‘아는 형님’에서 뛰어난 예능감으로 활약했다.

수빈과 다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걸그룹 편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다채로운 매력이 열세 가지 우주소녀 고에서 전학 온 우주소녀 쪼꼬미 다영 수빈이야”라고 자기소개를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았고, 서장훈에게 “장훈이는 발톱 자기가 안 깎아. 내가 다니는 네일숍이 있는데 장훈이가 거기 발톱 깎으러 온대”라고 언급하면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팀원 선정 우선권을 건 대결에서는 멤버들의 유쾌하고 코믹한 면모가 빛났다. 이들은 안대를 낀 채 최근 발매한 신보 ‘흥칫뿡(Hmph!)’과 동명의 타이틀인 ‘흥칫뿡’ 댄스에 도전했으나, 점차 센터에서 멀어져 마지막에는 완전히 엉뚱한 곳에 위치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여기에 신체 장기자랑 중 수빈은 “발로 메이크업을 한다”라면서 즉석에서 상황극을 하는가 하면, 제주도 출신인 다영은 완벽하게 회를 뜨면서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김영철과 함께 팀을 맺은 이들은 방송 센스 대결에서 처음에는 생뚱맞은 대답을 했으나, 이내 정답 행진을 이어가면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쾌활한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안긴 수빈과 다영은 우주소녀의 멤버로, 최근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닛 쪼꼬미를 결성하고 ‘흥칫뿡’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귀엽게 속마음을 내비치는 노랫말과 중독적인 훅, 쉽고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해당 곡으로 가요계는 물론, ‘흥칫뿡 챌린지’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연일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그런 이들이 다음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흥칫뿡’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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