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소미미디어와 ‘2020 서울웹툰공모전’ 개최

▲ 2020 서울웹툰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웹툰 산업의 발전과 유망 웹툰작가 발굴을 위해 11월 30일(월)까지 ‘2020 서울웹툰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2020 서울웹툰공모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SBA와 ㈜소미미디어가 공동 주관하며 카카오페이지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SBA는 이번 공모전 참가작 중 8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총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 내용은 △대상(1개작, 상금 2,000만원) △금상(1개작, 상금 1,000만원) △은상(2개작, 상금 각 500만원) △동상(3개작, 상금 각 300만원) △아이디어상(1개작, 100만원)이다.

선정된 작품 중 우수 작품의 경우 카카오페이지 연재를 우선 검토한다. 선정 작가에게는 SBA ‘웹툰파트너스’ 창작공간에 1년 무상 입주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2020 서울웹툰공모전’은 11월 30일(월)까지 응모 작품 접수를 받는다. 연령 및 장르 제한 없이 최소 40화 이상 연재가 가능한 스토리의 미공개 웹툰 작품을 보유한 한국 국적의 작가라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20 서울웹툰공모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BA 전략산업본부 박보경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SBA와 함께 웹툰파트너스를 운영하는 소미미디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미래의 웹툰산업을 이끌어갈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우수한 콘텐츠를 가진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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