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컴백쇼 '페이탈 러브' 성료…시청자 77만+하트 수 15억 돌파

입력 2020-11-03 11:57   수정 2020-11-03 11:59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


그룹 몬스타엑스가 컴백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일 네이버 V 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 발매를 기념하는 컴백쇼 ‘MONSTA X COMEBACK SHOW <Fatal Love>’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컴백의 기쁨을 나눴다.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이들은 공백 기간 중에도 각 멤버가 믹스테이프와 OST 등으로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하는 건 물론, 다양한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 화보 등으로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최근 근황을 전하면서 밝은 분위기 속에서 컴백쇼의 포문을 열었고, 약 2년 만에 발매한 정규 3집인 이번 앨범에 대해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라면서 “역대급 앨범”이라고 깊은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 ‘Love Killa(러브 킬라)’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면서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들은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가득 담긴 포인트 안무 ‘1평 댄스’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여기에 수록곡을 하나하나 팬들에게 설명해주는가 하면, 이번 앨범 수록곡의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형원, 주헌, 아이엠이 직접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형원은 첫 자작곡 ‘Nobody Else(노바디 엘스)’에 대해 “주헌이랑 같이 숙소에서 빈 트랙을 틀어 놓고 흥얼거리다 영감을 받은 노래”라면서 “그때 영감을 받아서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라며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기도 했다.

여기에 몬스타엑스는 팬들에게 직접 받은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고, 형원의 자작곡 ‘노바디 엘스’ 무대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면서 컴백쇼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어 자켓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 이들은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있었던 이야기를 전하고, “뮤직비디오에서 주헌이 조커 연기를 하는데 공부를 정말 많이 해 왔다. 다들 칭찬했다”라면서 감탄하기도 했다.

컴백쇼를 진행하면서 시간이 자정을 넘기자 멤버들은 오늘(3일) 생일을 맞은 민혁을 위해 준비한케이크로 깜짝 생일축하를 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멤버들은 “정규앨범이라고 하면 굉장히 색다른 느낌이 난다. 이전에도 힘을 주고 앨범을 발매했지만, 이번에는 정규라서 더 멤버들이 많이 준비했다”면서 “몬스타엑스가 역대급으로 많이 참여한 앨범이 아닌가 싶다. 오래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앨범 들으시면서 에너지를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고, 마지막으로 더욱 깊고 성숙해진 에너지가 담긴 ‘러브 킬라’ 무대를 최초 공개하면서 뜨거운 열기 속에 컴백쇼를 마쳤다.

이날 진행된 몬스타엑스의 77만 명의 시청자가 모였고, 하트 수 15억 5천만 개를 기록하면서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는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지난 2일 발매한 신보 ‘페이탈 러브’의 타이틀곡 ‘러브 킬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최초로 무대를 공개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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