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홍수아, 실연의 감정 연기 섬세하게 표현

입력 2020-11-03 12:45   수정 2020-11-03 12:46

불새 2020 (사진=방송캡처)


‘불새 2020’ 실연을 당한 홍수아가 실연의 상처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오늘(3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서는 세훈(이재우)을 붙잡기 위해 세훈의 가구스튜디오로 갔지만 지은(홍수아)을 밀어내는 세훈의 모진말로 지은은 세훈을포기 하게 되고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기로 하며 원래의 재벌가의 삶으로 돌아간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지은은 화려하게 꾸미고 정인(서하준)의 지인의 갤러리 개관하는데 참석을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갤러리로 납품을 오게된 세훈과 마주치게 되고 세훈은 지은을 불러보려하지만 지은은 세훈을 못본체 하고 정인에게 다가간다.

이날 방송마지막에 지은이 정인에게 “우리 청첩장 가지고 왔어요?”라며 둘의 관계에 궁금증을 이어갔다.

한편 ‘불새 2020’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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