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박재성 교수, ‘고층건물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회의’ 참석

입력 2020-11-03 13:45   수정 2020-11-03 13:47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박재성 교수(학과장)는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된 ‘고층건물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울산에서 발생한 주상복합건물 화재 관련 기존 고층건물에 설치된 드라이피트 화재 안전관리의 문제점에 대한 실효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재해대책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화재와 안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재해대책특별위원회는 ‘울산 주상복합 건물 화재로 본 개선대책’을 주제로 고층건물 화재안전 관리의 문제점 및 소방안전 성능확보 방안, 고층건물 외부마감재 화재 안전 규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숭실사이버대 박재성 교수는 발표를 통해 관련 법령을 소개하고 미비점을 모색하였으며, 이어 이명식 한국 초고층 도시건축학회 회장이 ‘고층건물 화재안전관리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발표로 진행, 김성한 기술사가 ‘건축마감재의 화재 위험성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재해특위 위원장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관계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심층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 도출된 ‘고층건물 화재안전관리 방안’을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한다.

이날 공식 출범한 재해대책특별위원회의 박재성 교수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소방청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중앙건축심의위원회 위원, 서울시 안전자문단 등을 역임한 소방방재분야 전문가로 현재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학과장으로 재임 중이다.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는 200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학과로 개설 이래 현재까지 동문과 재학생 포함 약 4,300명의 소방방재 전문 인력을 배출한 소방방재 전문가 양성의 요람이다. 졸업 후 소방관련학과 졸업자에게만 응시자격이 부여되는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에 응시 가능하며 소방방재 엔지니어링 및 안전관리 분야, 국공립 소방방재 연구분야 등 다양한 산업 및 연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박재성 교수가 학과장으로 있는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21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소방방재학과를 포함한 23개 학과에서 진행되며 편입학 시 평생무료수강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중 전 과목(타 학과 포함)을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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