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Going'· 'Broken love'로 가요계 주목

입력 2020-11-04 18:44   수정 2020-11-04 18:46

제미나이(GEMINI) (사진=하이어뮤직)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GroovyRoom)이 주목한 신예 R&B 아티스트 제미나이(GEMINI)가 트렌디한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다.

제미나이는 지난 3일 오후 6시 더블 싱글 앨범 'Going(고잉)'의 수록곡 'Broken love(브로큰 러브)'의 비주얼 필름을 추가 공개했다.

앞서 2일 공개된 'Broken love'의 티저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과 비주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제미나이는 'Broken love' 전편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입증했다.

공개된 비주얼 필름에는 이별 이후의 상념과 쓸쓸함이 어두운 밤길의 모습과 겹쳐지며, 회색빛 도시의 풍경과 묘한 조화를 이뤄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제미나이의 담백하면서도 유니크가 보이스가 멜로디와 어우러져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제미나이는 타이틀곡 'Going'에 사랑이 지나간 후의 씁쓸한 마음을 담아낸 만큼 'Broken love'를 통해 이별의 상념까지 통일감 있게 담아내며 공감을 더한다.

특히 계절감 묻어나는 제미나이의 보이스는 앨범 공개 이후 가요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세 프로듀서'인 그루비룸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한층 트렌디한 감성에 힘을 실었다.

그루비룸은 Mnet '쇼미더머니9'와 하이어뮤직 컴필레이션, 광고 및 'Find Your Light(파인드 유얼 라이트)'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함과 동시에 이번 제미나이와의 작업을 통해 높은 완성도의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제미나이는 지난해 1월 발매된 그루비룸의 싱글 앨범 'THIS NIGHT(디스 나이트)'의 타이틀곡 '행성(This Night) (Feat. Blue.D, Jhnovr)' 작사에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또한 올해 9월 발매된 하이어뮤직 컴필레이션의 두 번째 앨범 'H1GHR : BLUE TAPE(하이어 : 블루 테이프)'의 첫 번째 트랙 'Champagne Diet(샴페인 다이어트)'에 박재범, pH-1, 28AV와 함께 참여하며 가요계의 새로운 기대주로 부상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