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컴백 '엠카운트다운'서 신곡 '럽' 첫 무대 펼쳐

입력 2020-11-05 20:10   수정 2020-11-05 20:12


장우혁이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펼쳤다.

5일 6시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장우혁이 신곡 ‘럽(SHE)’의 첫 무대를 가졌다.

신곡 ‘럽(SHE)’은 거친 베이스 라인과 신스 패드 사운드가 특징인 일렉트로닉 사운드 기반의 미디움 템포 댄스 음악이다. 곡 전체를 견인하는 디스토션 이펙트는 곡 특유의 강력한 사운드로 댄서블한 분위기를 배가시켜 트랜디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특징이다.

앞서 장우혁은 "'HE'가 새로운 세계관의 첫발"이라며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하나둘씩 풀어갈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WE CREATIVE 관계자는 ‘럽(SHE)’ 안무에 대해 “절제된 동작 속에 자연스러움이 배어날 수 있게 킵 앤 슬로우를 컨트롤 하며 퍼포먼스를 연출했다”며 “또한 감성적인 부분에선 파워풀한 스텝으로 안무를 구사했던 HE(Don’t wanna be alone)와 차별화를 위해 가사에 기반하여 ‘SHE’에게 ‘럽’ 을 느낄 수 있게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우혁은 컴백무대와 동시에 멀티앨범 ‘럽(SHE)’ 수록곡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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