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김사랑x윤현민, 비탈길 첫 만남 포착…‘운명적 스파크’

입력 2020-11-06 15:18   수정 2020-11-06 15:19

‘복수해라’ 김사랑x윤현민 (사진=TV CHOSUN)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김사랑-윤현민이 비밀을 가득 담은 ‘비탈길 첫 만남’으로 묘한 여운을 드리운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김사랑-윤현민은 ‘복수해라’에서 각각 거짓 스캔들로 하루아침에 수직 낙하 인생 변곡점을 맞이하게 되는 대한민국 제일 핫한 인플루언서 강해라 역, 오직 성공에 대한 일념과 한 사람을 향한 복수로 내달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변호사 차민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오직 복수로 의기투합한 해결사와 의뢰인으로 호쾌한 상부상조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답답한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통쾌 복수극’을 그려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사랑과 윤현민이 쉽사리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비탈길 첫 만남’으로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극중 강해라와 차민준이 어둠이 내려앉은 후미진 골목길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장면. 어두운 밤 골목길을 걸어 올라가고 있던 강해라는 일면식 없는 차민준 쪽으로 갑자기 방향을 전환하고, 차민준은 낯선 여자의 접근에 당황하던 끝에 의문 서린 눈빛을 지어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등을 돌려 각자의 길로 향하기 전 다시 한 번 서로를 돌아보며 의식하는 것. 과연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우연이 이뤄진 것일지,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김사랑-윤현민의 강렬한 ‘비탈길 첫 만남’ 장면은 지난 10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골목길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극중 진지한 스토리를 이어가야 하는 장면 촬영을 앞두고 장난스러운 상황극을 곁들이면서 리허설을 진행, 현장의 긴장감을 녹여냈다. 하지만 김사랑, 윤현민은 슛이 들어가자 표정부터 180도 뒤바뀐 채 어색함 속 오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첫 대면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펼쳐내며,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진 측은 “김사랑-윤현민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케미와 작품에 대한 아낌없는 열정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복수를 향한 공조가 펼쳐지기 전 두 사람은 어떤 인연을 갖고 있을지, 2020년 하반기 안방극장에 찾아올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오는 21일(토)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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