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기주X전인화X황신혜,심장 쫄깃한 삼자대면

입력 2020-11-08 19:27   수정 2020-11-08 19:29

오! 삼광빌라! 진기주 전인화 황신혜(싸진=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오늘(8일) 저녁, ‘오! 삼광빌라!’ 진기주, 전인화, 황신혜의 심장 쫄깃한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측이 본방송에 앞서, 이빛채운(진기주), 이순정(전인화), 김정원(황신혜), 출생의 비밀의 주인공 3인방의 대면의 순간을 선공개했다.

세 사람의 강렬한 텐션이 이미지를 뚫고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빛채운에게 친엄마에 대해 고백했을 때처럼 체념한 듯 담담하게 고개를 숙인 순정의 모습은 또 다른 진실 폭탄을 터뜨리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빛채운과 정원이 친모녀 관계라는 것을 밝히지 못했던 이순정(전인화)은 “더 이상은 안돼”라며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딸 빛채운에게 진실 폭탄을 터트린 것. 25년간 혼자서 모든 십자가를 짊어졌던 순정의 ‘고백열차’가 그렇게 운행을 시작했다.

그 버거운 죄책감을 내려놓기 위해서는 아직 밝혀야 할 진실들이 많이 남아있다. 먼저 정원에게 빛채운이 바로 죽은 줄만 알았던 친딸 ‘서연이’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또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두 사람에게 그 동안 사실을 밝히지 못했던 이유 즉, 서연이가 빛채운으로 살아야 했던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친 모녀를 갈라놓은 사람이 그 누구도 아닌 정원 엄마 이춘석(정재순)이라는 사실을 밝혀야 한다. 이는 두 사람 모두에게 적지 않은 충격과 마음의 상처를 안길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정의 고백열차는 계속 달릴 수 있을까.

이에 제작진은 “브레이크 고장 난 순정의 ‘고백 열차’가 오늘(8일)도 폭주할 예정이다. 과연, 순정의 고백이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후폭풍을 불러일으킬지,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질 세 사람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역대급 엔딩을 예고했다. ‘오! 삼광빌라!’ 16회는 오늘(8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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