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혜미 "술값 좀"…사기혐의 피소? 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20-11-09 16:12   수정 2020-11-09 16:14



블랙스완 혜미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9일 블랙스완 혜미가 5000만 원 상당을 편취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소속사 측은 한경닷컴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블랙스완 혜미가5000만 원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혜미와 고소인 A 씨의 대화에는 "술값이 모자르다", "숙소 생활이 힘들다", "생활비 좀 달라"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A 씨는 블랙스완 혜미와 SNS DM을 주고받으며 사적으로 친해지게 됐고, 가수로 성공하면 돈을 갚겠다는 말에 금전적인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 씨가 보내준 돈 대부분은 유흥비로 쓰였고, 그가 마련해준 오피스텔 역시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하는 장소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분노하고 "돈을 갚으라"고 했다는게 그의 입장이었다.

블랙스완 혜미는 2015년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했다. 이후 올해 블랙스완 메인보컬로 활동을 시작했다.

블랙스완은 다국적 걸그룹으로 혜미는 화려한 이목구비에 인형같은 몸매로 사랑받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