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녹색 눈 괴생명체의 정체는 연우진, 장동윤 아버지였다

입력 2020-11-09 08:36   수정 2020-11-09 08:38

써치 (사진=OCN)


‘써치’의?새로?등장한?‘녹색?눈’의?괴생명체가?1997년?‘둘?하나?섹터’?작전을?이끌었던?연우진이며,?그가?장동윤의?아버지인?것으로?밝혀졌다.?연이어?터진?진실?폭탄은?안방극장을?충격으로?집어삼켰다.

지난?8일?방송된?OCN?드라마틱?시네마?‘써치’?8회에서는?이준성?중위(이현욱)가?아버지?이혁(유성주)에게?“제가?말씀드린?것?생각해보셨습니까”라고?확인했던?이유가?드러났다.?1997년?‘둘?하나?섹터’?사건의?진실이?담긴?캠코더를?없애는?조건으로?대선?출마?취소를?요구했던?것.?그러나?국제우리평화상까지?수상하며?대선주자로서?확고하게?입지를?굳힌?이혁은?욕망의?끈을?쉽게?놓지?않았다.?급기야?뒤늦게라도?진실을?알리겠다며?양심선언문을?준비하던?한대식?사령관(최덕문)을?살해하고,?우울증에?의한?자살로?위장했다.?결국?이중위는?파기하지?않고?은밀히?숨겨놓았던?영상?테이프를?언론에?전달,?당시?대위였던?이혁이?동료?군인과?월북한?것으로?알려진?조민국?대위(연우진)를?사살했다는?진실을?세상에?폭로했다.?

하지만?그?파문은?여기서?그치지?않았다.?복원된?영상에?조대위가?보고?있던?가족사진이?잡혔는데,?아들을?안고?있던?아내가?바로?용병장의?엄마였던?것.?용병장은?그제야?“나중에?다?얘기할?테니?놀라지?말라”는?엄마?용희라(김호정)의?전화가?어떤?의미인지?깨달았고,?아버지의?억울한?죽음을?덮어버린?이중위에게?폭발했다.?자신의?아버지가?죽인?사람이?용병장의?아버지였다는?사실에?걷잡을?수?없는?충격에?빠진?건?이중위도?마찬가지.?결국?팀장?송민규?대위(윤박)에게?특임?작전에서?빼달라고?요청했다.?하지만?그?시각,?이혁은?“절대?안?죽어.?게임?뒤집을?거야”라며?악랄한?미소를?짓고?있었다.?공개된?영상이?조작됐다는?여론?몰이?계획을?준비했고,?군?내에도?은밀하게?움직일?‘히든카드’를?심어놓은?것.?

그리고?이날?방송의?충격은?에필로그?영상에서?절정으로?치달았다.?97년?‘둘?하나?섹터’?사건으로부터?이어진?‘녹색?눈’의?괴생명체의?탄생까지?모든?전말이?드러난?것.?이혁은?자신이?총격을?가한?조대위가?월북한?것으로?조작하기?위해,?그를?리경희?소좌(이가경)가?귀순하기?위해?타고?온?나룻배에?실어?보냈다.?이를?발견한?북한?장교?고상민(이동규)은?아직?살아있었던?조대위를?문제의?둘?하나?섹터?폐건물로?데려갔고,?아내와?아이의?생사를?묻다?괴성을?지르며?폭발했다.?그?여파로?건물?바닥이?무너져?고상민은?사망했고,?조대위는?그가?흘리던?피에?감염돼?녹색?눈의?괴생명체로?변이했다.?

하지만?그는?특임대가?사살한?괴생명체?‘한욱’과는?다른?양상을?보였다.?실종됐던?김다정(문정희)의?딸?천수영(박다연)을?지뢰의?위험에서?구했고,?타깃을?수색하던?용병장에게도?공격?의사를?드러내지?않았다.?수영이?“폐건물에?사는?‘착한?아저씨’가?구해줬다”고?진술했고,?용병장이?“이번?타깃은?뭔가?다르다”고?보고한?이유였다.?그럼에도?송민규?대위(윤박)는?상부의?명대로?타깃?사살?작전을?준비했다.?타깃을?사살해야?하는?아들?용병장과?괴생명체?타깃이?된?아버지?조대위의?처절한?운명이?남은?2회에서?어떻게?풀려나갈지,?예측?불가?전개에?기대가?폭발했다.?

한편 ‘써치’는?매주?토,?일 오후?10시?30분?OCN에서?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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