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개발은 비대면株 악재?…네이버·카카오 하락

입력 2020-11-10 09:51   수정 2020-11-10 09:5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대면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큰 폭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47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대비 4.36% 하락한 28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도 3.63% 내린 35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게임주도 약세다. 엔씨소프트, 넷마블도 각각 3.5%, 3.10%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기조가 확산되면서 올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종목들을 중심으로 낙폭이 크다.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규모 부양책이 현실화될 경우 비대면 종목보다 전통 산업군과 친환경 종목으로 관심이 옮겨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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