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안해도 동작"…롯데리아에 등장한 에어터치 키오스크

입력 2020-11-10 11:00   수정 2020-11-10 11:07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와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가 화면에 손가락을 접촉하지 않고도 동작하는 무인 키오스크를 선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책이다.



롯데GRS는 화면을 손가락으로 누르지 않고도 주문이 가능한 비접촉식 단말기 '에어텍트 스크린'을 서울 4곳 매장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리아 강남우성사거리점·노량진점과 엔제리너스 수유역점·건대역점 등에 설치했다.

에어텍트 스크린은 단말기 앞 공간을 터치하면 동작을 인식해 작동한다. 롯데GRS 는 "비주얼 햅틱이라는 기술을 접목한 기기로 공항, 역사, 은행 등에서 사용되고 있어 매장에서도 한달 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GRS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문 카운터에도 가림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별 특성에 맞춰 서빙 로봇, 무인 도넛 자판기를 도입하는 등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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