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가 가수 보아의 20년 음악 활동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202020 보아'를 제작·공개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2일 유튜브와 네이버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프로듀서 유영진과 켄지 등 보아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퀸메이커'들의 인터뷰가 담겼으며 보아가 직접 자신의 히트곡 하이라이트를 재현한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권순욱 감독과 심재원 퍼포먼스 디렉터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보아는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후배 가수들이 보아의 대표곡을 다시 부르는 '아워 비러브드 보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다음 달 1일에는 자신의 20주년 기념 앨범인 정규 10집 '베터'(Better)를 발표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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