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숙과 코미디언 홍현희가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에 특별출연한다.
11월 21일(토)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 드라마다. 김해숙, 홍현희는 각각 국민배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원장 역으로 변신, 극중 강해라 역으로 나서는 김사랑과 호흡을 맞추며 ‘복수해라’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무엇보다 압도적 연기력으로 출연 작품마다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김해숙은 극중 강해라(김사랑)가 진행부터 기획과 섭외까지 나서며 애정을 쏟아붓고 있는 새 프로그램을 함께 할 국민 배우 역으로 인자한 선배美를 분출한다.
특히 촬영 당일 김해숙은 베테랑 배우다운 원샷원킬 촬영을 마친 후 “대박나세요~”라며 김사랑은 물론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인사와 응원을 건네는, 맡은 배역처럼 자상함을 듬뿍 쏟아내 현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높은 싱크로율로 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김해숙이 어떤 관록으로 스토리에 힘을 실어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그면 개그, 예능과 연기까지 전천후로 섭렵하고 있는 대세 코미디언 홍현희는 강해라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홍원장 역으로 또 한차례 변신을 꾀한다. 극중 홍원장은 강해라의 남편 이훈석(정욱) 덕분에 높은 자리에 오른 강해라를 초단위로 챙기면서 자신의 야망 역시 실현하려고 애쓰는 인물. 지금까지 볼 수 없던 홍현희의 진지한 자태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드높이고 있다.
특별 출연을 마친 홍현희는 “‘복수해라’에서 홍원장으로 나오게 돼 영광이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털어놓은 뒤 “김사랑 씨와 투 샷도 촬영했는데 기대해 달라. 너무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복수해라’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홍보 요정까지 자처, 드라마에 무한 지지를 보냈다.
제작진 측은 “김해숙-홍현희 출연으로 극이 더욱 풍성해졌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특별 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해줘서 감사하다”며 “‘초특급 특별출연’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美친 존재감을 내뿜으며 극에 흥미를 불어넣을 두 사람의 대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는 오는 11월 21일(토) 밤 9시에 첫 방송 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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