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청년 디자이너를 위한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 마련

입력 2020-11-11 17:02   수정 2020-11-11 17:04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자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를 위한 프로그램인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DDP 영디자이너 잡페어’는 디자인 분야 취업준비생과 졸업 예정자들에게 개성 있는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주고, 선호도 높은 국내?외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온라인 취업정보 플랫폼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플랫폼 오픈과 함께 침체된 취업시장과 디자인 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4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무신사와 디자인하우스 등 디자인 기업과 현업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디자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프로젝트는 ▲영디자이너 포트폴리오(포트폴리오 프로모션) ▲영디자이너 구인구직 서비스(국내?외 채용정보) ▲온라인 전시 ▲디자인잡 컨퍼런스(디자인취업 교육 콘텐츠) 총 4가지로 구성된다.

‘영디자이너 포트폴리오’는 12월 말까지 상시 접수 중으로 취업준비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주고,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함께 디자이너의 역량과 감각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찾아가는 멘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멘토링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다.

온라인 전시는 ‘영디자이너 포트폴리오’에 참여한 영디자이너 중 100인을 선정해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포트폴리오를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디자인 결과물을 온라인 큐브를 통해 프로모션 할 수 있는 가상의 전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영디자이너 구인구직 서비스’는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가진 국내?외 기업의 채용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디자인기업 큐레이션 서비스에서부터 참여 기업들의 비대면 취업 프로그램까지 취업 희망 디자이너들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온라인 강연 프로그램 ‘디자인잡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격하게 변화하는 구인구직 패러다임을 화두로, 현업 디자이너와 인사 담당자들이 직업과 직장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영디자이너들이 궁금해하는 새로운 디자이너 채용방식과 근무환경, 성공한 선배들의 취업 에피소드와 포트폴리오 제작 팁까지 총망라하여 매주 금요일(12월 말까지) 새로운 영상이 플랫폼과 네이버TV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취업 페어는 디자인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 및 기업 모두에게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이라며 “언택트 시대에 대응해 청년 디자이너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디자이너와 기업을 매칭 시키는 시스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디자인 분야 취업난 극복에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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