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내년 주민소통실·6차산업추진단 신설

입력 2020-11-12 13:16   수정 2020-11-12 13:18

울산시 울주군은 내년에 주민소통실, 6차산업추진단, 도시개발추진단을 각각 신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주민소통실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 6차산업추진단은 6차산업과 스마트팜 조성, 도시개발추진단은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과 공공타운하우스 건립사업 등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 8명을 증원해 정원을 1056명으로 조정한다.

울주군은 조직개편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선호 군수는 "민선 7기 후반에 들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역점시책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려는 것"이라며 "인구 30만 도시를 향한 초석을 다지고 사람이 희망인 울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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