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측 "부부사이 문제 없어"…이혜원과 불화설 일축

입력 2020-11-12 13:40   수정 2020-11-12 13:43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의 인스타그램글이 부부의 불화설로 번졌다. 이에 대해 안정환 측은 "부부 사이에 문제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12일 안정환 소속사는 일간스포츠는에 이혜원의 SNS 글과 관련해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고리 사진을 올리며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되는 거짓말쟁이"라며 "참 한결같네"라고 썼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이혜원이 남편인 안정환의 술버릇을 지적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후 불화설까지 번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혜원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전환했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안정환은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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