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최대규모 분양단지 ‘힐스테이트 포항’ 눈길

입력 2020-11-13 09:48   수정 2020-11-13 09:5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가 지역 내 최대규모로 공급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1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대에 ‘힐스테이트 포항’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현대건설이 포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최근 남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당분간 포항 내 아파트 분양 예정물량이 없는 상황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인 만큼, 포항의 주거문화를 새롭게 이끌 랜드마크 주거단지이자 새 대장주 아파트로 지역 수요자들에게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포항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뜨겁다. 지진 등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주택시장이 침체기를 겪었지만, 지난해부터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지진이 지열발전소와 연계된 인재로 판명되면서 포항의 주택시장이 점차 되살아 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포항’은 포항 내 3년만의 분양이자 올해 유일한 분양단지인 만큼, 포항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랜만에 포항에서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이자 2020년 유일 분양단지인 것은 물론, 지역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는 소식에 벌써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포항 내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춘 만큼 ‘힐스테이트 포항’에 대한 관심이 분양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포항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원동지구에 위치한다. 원동지구는 포항시 남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오천읍에 위치한 곳으로, 이마트,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자랑한다. 포항의 주요지점과 이어지는 영일만대로에 바로 접근 가능한 문덕IC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울산-포항 고속도로를 통해 울산, 부산 등 인근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쾌속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 외에도 냉천 수변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냉천 수변공원에 있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잔디광장, 체육시설 등의 시설들을 이용해 여가, 산책을 할 수 있어 워라밸, 여가가 중요해진 사회분위기 속에서 그린라이프를 누리는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는다.

한편, ‘힐스테이트 포항’은 최근 분양시장의 ‘핫 키워드’인 직주근접의 입지환경도 갖추고 있다. 포항의 대표적인 기업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이 외에도 포항 일반·철강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모두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광명일반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어 개발호재까지 수혜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한편,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구매희망 등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아파트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올 10월까지 19개월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오는 11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인 ‘힐스테이트 포항’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에 마련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전용 59~84㎡, 총 171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817세대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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