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혜리, 하키의 '우주 최고야!'로 마지막 방송에서 원샷 주인공 등극

입력 2020-11-14 21:08   수정 2020-11-14 21:10

'놀라운 토요일'(사진=방송 화면 캡처)

'놀토' 혜리가 2라운드 문제 하키의 '우주 최고야!' 원샷 주인공이 됐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하차하는 원조멤버 혜리를 위한 송별회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혜리의 오마주 패션으로 혜리를 맞았다. 한편 혜리의 빈 자리에는 키와 한해가 ’놀라운 토요일‘에 정규멤버로 활약하게 됐다.

2라운드 문제로는 하키의 '우주 최고야!'가 출제됐다. 하키의 '우주 최고야!'가 재생되자 마자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공기 반 창법인 하키의 노래가 난감했기 때문.

유세윤, 한해, 넉살들은 하키의 노랫말에 감도 잡지 못한 채 헤맸지만 혜리는 "어디보자 잠깐 내가 그 때 말했지. 상상도 하지 못했던 뉴 스타"라며 정확하게 받아쓰기를 했다.

혜리는 하키의 '우주 최고야!'로 받아쓰기 원샷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혜리는 '놀토 사랑해'란 메모를 보여주며 끝까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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