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차지혁, 윤박과 대치하며 긴장감 최고조…마지막 회 빛낸 씬스틸러

입력 2020-11-16 12:40   수정 2020-11-16 12:42

써치 (사진=방송캡처)


배우 차지혁이 ‘써치’에 등장, 마지막 회의 씬스틸러로 활약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에서는 특임대 북극성이 ‘둘 하나 섹터’의 진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흑복 조장은 마지막 작전에 투입된 손예림(정수정) 중위, 용동진 병장(장동윤)을 방해하고 송민규(윤박)을 궁지로 몰아 넣었다.

흑복 조장은 이혁(유성주)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는 송민규에게 “이 모든 게 대의를 위한 것이다. 사사로운 감정에 빠져있다면 당신도 예외는 아닐 수 있다”며 경고하고 송민규를 이용했다.

하지만 이혁의 작전을 알게 된 김다정(문정희)는 흑복의 존재를 특임대에게 알렸고 손예림 중위는 흑복 조장과의 사투 끝에 그를 제거, 임무를 완수했다.

이처럼 차지혁은 ‘써치’에서 악역으로 활약하며 최종화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 큰 키와 낮은 목소리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마지막 회의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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