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입력 2020-11-17 14:31   수정 2020-11-17 14:43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둔 흥한주택종합건설이 다음달 서울 도봉구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를 선보인다. '웰가' 브랜드를 사용하는 흥한주택의 첫 수도권 개발사업이다.


도봉동 63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355실(전용 59~84㎡) 규모로 건립된다.도봉구에 처음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모든 호실에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넣었다.지하 1~2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마련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상 1~2층에는 5300㎡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 연못공원 등 거주자 전용 옥외공간을 조성한다.

주변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이 가깝다.도봉역을 통해 청량리역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고 도봉산역에선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의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방학점), 롯데시네마(수락산점) 등 편의·문화시설과 도봉구청, 북부지방법원 등 행정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누원초, 북서울중, 누원고 등도 가깝고 중계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도봉산과 수락산이 있어 쾌적한 편이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강병한 흥한주택 보부장은 "서울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뿐 아니라 커뮤니티시설 등을 고급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노원구 월계동 320의4(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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