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애로부부' 하차 "정신력 싸움에서 졌다" 심경 고백

입력 2020-11-17 14:09   수정 2020-11-17 14:11


배우 이상아가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힘들어 했던 일. 첫 녹화 후 나 못하겠어 빼주세요 했던. 오늘에서야 내려놨다. 나한테 예능이 아니라 다큐였다"며 하차 소식과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내 정신력과의 싸움에서 내가 졌다. 기획할 때부터 MC 선정까지 함께 의논하며 의기양양하게 시작했던 '애로부부' 생각보다 현실에선 녹화 분위기가 녹록치 않았다. 내 빈자리 어떤 분이 할지 모르겠지만 '애로부부' 화이팅입니다. 멋진 팀워크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그간 '애로부부'에서 자신의 경험과 심경을 토대로 사연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며 활약했다.

한편 채널A와 스카이TV 공동 제작 예능 '애로부부'는 부부들을 위한 토크쇼로 최화정, 홍진경, 이용진 등이 출연, 첫 방송부터 숱한 화제를 낳았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