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영감의 공간 '빌라 디 메트로시티', MZ세대의 놀이터가 되다

입력 2020-11-17 14:47   수정 2020-11-17 14:49



코로나19로 여행이나 문화생활이 쉽지 않은 요즘, 가로수길에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등장했다. 바로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컨셉 스토어인 ‘빌라 디 메트로시티(Villa di METROCITY)’다.

상업성을 최소화하고 또 다른 영감의 공간으로 꾸며진 이곳은 피렌체의 명문 메디치가 저택을 연상시키는 파사드에서부터 예술 감성을 자극한다. 여기에 밀라노 브레라 박물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잠볼라냐와 베르니니 조각상, 현대 미술관에서 볼 수 있을 만한 하이퍼 리얼 마네킹까지 어우러져 영감의 원천을 자극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퍼 리얼 마네킹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MZ세대의 트렌드와 맞아떨어져 색다른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메트로시티는 하이퍼 리얼 마네킹을 만들기 위해 “나는 ‘나’이기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고유한 존재로서 소중하고 특별하며, 동시에 나를 둘러싼 타인의 다양성도 충분히 인정한다”라는 브랜드 메시지 아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일상에서 만날 수 있을 만한 모델들을 캐스팅했다. 이후 피부부터 표정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을 들여 하이퍼 리얼 마네킹을 완성했다.

여기에는 블론드 헤어가 매력적인 모델은 메트로시티의 양지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반전도 숨어 있다.

4층 LAP#INSPIRATION에서는 그녀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둔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의 서재를 떠올리게 하는 이곳엔 전 세계에서 어렵게 구한 고가의 패션 아트북이 가득하다. 모든 자료는 신진 아티스트와 예술/패션을 공부하는 학생에게 무료로 개방하며, 예술적 영감이 가득한 이곳에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빌라 디 메트로시티는 메트로시티의 담대하고 자유로운 스피릿을 보여주는 인터렉티브한 컬처 큐레이팅 공간이다”라며 “브랜드 곳곳에서 다각적인 시도를 하는 양지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컨셉 스토어에도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 중요한 뷰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한편, 빌라 디 메트로시티는 신사역 8번 출구 인근 가로수길 메인스트릿에 위치하며, 하이퍼 리얼 마네킹과 셀카를 찍어 ‘#빌라디메트로시티’, ‘#가로수길’, ‘#하이퍼리얼마네킹’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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