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동인권센터 개소…상담·교육·정책 발굴 역할

입력 2020-11-18 09:01   수정 2020-11-18 09:03

울산시는 18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 노동인권센터 문을 열었다.

울산노동인권센터는 영세 사업장과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 노동 계층 실태조사와 지원 정책을 발굴한다.

또 대상별 맞춤형 노동 인권 교육과 노동 상담, 권리 구제 지원, 노동 존중 인식 확산 등 업무를 맡는다.

감정노동자 보호, 노동단체들 네트워크 구성 등도 추진한다.

센터장을 포함해 법률상담, 노동교육, 심리상담, 업무지원 담당 등 직원 5명이 근무한다.

올해 출범한 울산일자리재단이 맡아 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산업 수도이자, 노동 메카지만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노동자들이 많았다"며 "노동인권센터가 노동자들 인권을 한 단계 향상하는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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