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마우스' 출연…2년 만에 복귀

입력 2020-11-18 11:35   수정 2020-11-18 13:08



안재욱이 2년 만에 돌아온다.

18일 방송가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안재욱이 tvN 새 드라마 '마우스' 출연을 확정짓고 대본 리딩 등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적발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다.

'마우스'는 태아 유전자 검사로 엄마 배 속에서부터 사이코패스를 선별할 수 있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안재욱은 천재적인 뇌신경외과 의사로 언변과 매너가 뛰어나 스타 닥터로 유명한 ‘한서준’을 연기한다.

무엇보다 음주운전 적발 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안재욱은 2019년 2월 9일 지방 일정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진 후 이튿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측정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안재욱은 이후 뮤지컬 '광화문 연가'와 '영웅'에서 하차했다.

한편 '마우스'는 2021년 상반기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