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014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중국에 콜센터를 두고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허가 선물 투자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자체 제작한 홈트레이딩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용자들이 가상 선물거래를 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운영진은 리딩 전문가로 로 행세한 인터넷방송 진행자(BJ)들을 내세워 반대 베팅을 유도했다. 또 실제로 수익을 내는 이용자들이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게 막는 방식을 통해 53억원 상당의 불법 수익을 올렸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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