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박나래 안영미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로 분장했다.
오는 20일 방송될 JTBC ‘갬성캠핑’에서는 올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이민정이 캠핑 친구로 등장해, ‘갬성캠핑’ 최초로 여자들만의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갬성캠핑’은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와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배우 박소담이 캠핑카를 타고 국내의 이국적인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이다.
미국 서부를 콘셉트로 설정한 ‘갬성캠핑’ 5회는 경기도 포천으로 캠핑을 떠났다. 박소담, 박나래, 안영미가 콘셉트에 맞게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로 각각 분장해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는 영화 ‘놈놈놈’을 연기한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이 등장, 과거 이병헌의 ‘건치 댄스’를 소환한 박나래를 보고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한 이민정과 박소담이 ‘놈놈놈’ 분장을 한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 실제 주인공인 이병헌, 정우성, 송강호에게 각각 사진을 보내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에 실제 주인공들이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특히 사진을 본 정우성의 한 마디에 박나래와 안영미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그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민정은 멤버들과의 캠핑을 시작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갬성캠핑’의 고정 멤버라 착각할 정도로 멤버들과의 단짝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특히 안영미와의 왠지 모를 싱크로율(?)로 안영미는 본인의 자리를 뺏길까 두려워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역대급 분장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캠핑 친구 이민정과의 여행 이야기는, 오는 20일(금) 오후 9시에 방송될 ‘갬성캠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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