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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확진 발생에 연세대 '발칵'…비대면 수업 결정 '초강수'

입력 2020-11-20 18:42   수정 2020-11-20 18:44


연세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부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연세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학부 전체 수업을 전면 비대면 형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세대는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실험·실습·실기, 체육 수업 등 일부 수업은 대면 수업을 허용해왔다. 다만 대학원과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수업은 자체 심의 후 수업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서울 신촌캠퍼스 중앙도서관과 학술정보관을 휴관하기로 했다. 학생회관도 식당과 은행 등 필수시설만 운영하고 동아리 시설 등의 출입도 제한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다음 달 7~8일 학부 수시모집 논술시험 진행 전후로 교내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다음 달 9일까지 교내 구성원들이 여행과 모임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하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연세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신촌 공대 소모임에서 6명, 음악관에서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지난 17일에는 신촌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공대 소모임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들어 연세대 소속 학생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기준 총 19명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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