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가 미니 5집 ‘FACE US’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20일 KBS2 ‘뮤직뱅크’ 방송을 끝으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 ‘FACE US (페이스 어스)’ 타이틀곡 ’G.B.T.B.’와 후속곡 ‘MY FAC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베리베리는 “미니 5집 활동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10월에 시작해서 11월이 되고 가을에서 겨울이 됐다. 우리 베러들 덕분에 힘내서 활동할 수 있었다. 베러들이 해주는 응원들이 많이 와닿았다.”라고 말했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앨범으로 오겠다.”라며 추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FACE US’는 베리베리가 올해 대중과 함께 그려갈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인 'FACE it (페이스 잇)'의 세 번째 에피소드로 '나'와 '너'의 연결로 만들어진 '우리'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올해 쉴 틈 없는 활약을 펼친 베리베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첫 진입부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4위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월드 디지털 세일즈 송 차트에서는 1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미니 5집 ‘FACE US’로 자체 초동 신기록을 경신해 인기를 실감케하는가 하면, 타이틀곡 ‘G.B.T.B.’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해 음반과 뮤직비디오의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놀라운 저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매 앨범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베리베리가 다음에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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