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17살 받은 SBS 가요대상"(미우새)

입력 2020-11-22 22:23   수정 2020-11-22 22:25



'아시아의 별' 보아가 가장 뿌듯했던 순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보아가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감회가 새롭겠다"라고 말했다.

보아는 "얼떨떨하고 20주년이라는 숫자가 거창하다. 아직 30대니까"라고 털어놓았다.

신동엽은 "최초 타이틀이 많다. 최연소 가요대상 수상, 한국인 최초 오리콘 차트 1위, 한국가수 최초 빌보드 차트 진입까지.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라고 물어봤다.

이에 보아는 "SBS였다. 가요대상(을 받았던 때). 17살이었다"라고 답했다.

이후 그는 "갑자기 부모님께 가수 연습생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연습생이라는 개념도 없던 때였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에서 계약하자고 했는데 부모님이 안 된다고 했다. 중학교 때 시험을 쳐서 들어갔는데 전교 1등으로 들어갔다가 금방 자퇴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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