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강' 보조출연자 코로나 확진자 접촉…'경이로운 소문'까지 화들짝 [종합]

입력 2020-11-23 15:18   수정 2020-11-23 15:20



'달이 뜨는 강' 촬영 중단에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가 연기됐다. 모두 코로나19 때문이다.

23일 '달이 뜨는 강'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보조출연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고,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 접촉자들도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이 뜨는 강'의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촙은 OCN 새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까지 영향을 끼쳤다. '달이 뜨는 강'과 '경이로운 소문'이 인접한 세트장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

'경이로운 소문' 측 관계자는 "크게 문제될 상황은 없지만, 만일을 대비해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당일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구려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와 드라마 '카이스트', '개와 늑대의 시간', '99억의 여자'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명품 사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배우 김소현, 지수, 이지훈, 최유화, 강하늘 등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등이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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