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어묵으로 연매출 10억 달성한 사연

입력 2020-11-24 21:22   수정 2020-11-24 21:24



'서민갑부'에서 어묵으로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부부가 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김현주 씨 사연이 소개됐다.

현주 씨의 가게는 프리미엄 수제어묵인 만큼 소시지, 떡, 치즈 등 다양한 부재료가 어묵에 듬뿍 들어간다. 무려 28가지 맛이 있고,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은 순살어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운맛부터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한 맛까지 다양한 맛이 구비돼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좋아한다.

특히 인심 좋은 현주 씨는 이 어묵을 마음껏 시식하게 하는데, 이 같은 상황이 손님들 사이에서 정과 입소문으로 퍼졌다.

현주 씨의 어묵집은 연매출 무려 10억 원이다. 현주 씨의 오른팔은 남편 김창호 씨로, 부부는 반죽, 튀기는 일 등을 손발 맞춰 제대로 진행한다.

애초 다양한 가게를 전전하며 고생을 거듭한 부부는 성실한 장사 철학으로 말미암아 현재 시장 안에 건물 한 채를 샀다. 자신의 건물에서 제대로 된 수제 어묵을 판매하는 이들의 노력, 정성은 손님들에게도 제대로 통했다. 현재 부부의 자산은 총 20억 원에 달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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