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 헤라팰리스 입주 성공... 박은석 이지아에 의미심장한 말 꺼내

입력 2020-11-24 23:44   수정 2020-11-24 23:45

'펜트하우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유진이 헤라팰리스 입주에 성공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자신의 정보가 샜다는 사실에 심수련(이지아 분)을 의심했다.

주단태는 오윤희(유진 분)에게 어떻게 정보를 얻었는지 궁금해하며 30% 높은 가격에 부동산을 팔 것을 제안했지만 오윤희가 거절하지 100%까지 불렀다. 단호한 오윤희의 태도에 주단태는 "내 와이프가 그 정보 당신한테 넘긴 거냐"고 물었지만 오윤희는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천서진(김소연 분) 의문의 사람에게 눈 그림 이미지와 함께 "당신이 주단태와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천서진은 심수련을 의심했고 보육원으로 향하는 심수련의 뒤를 밟았다. 이후, 죽은 민설아(조수민 분)과 심수련이 뭔가 관계가 있는 거라 의심했다.

한편 이규진(봉태규 분)은 오윤희를 납치해 명동 땅을 넘기라고 협박했다. 오윤희가 도장을 찍으려는 순간 하윤철(윤종훈 분)이 나타나 오윤희를 구했다. 주단태는 하윤철과 몸싸움을 벌였고 오윤희는 납치에 감금, 폭행 증거가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또한 심수련은 "당신의 남편이 민설아를 죽였다는 협박 편지를 받았다"라며 주단태의 의심을 지웠다. 사실 천서진에게 협박을 한 사람은 심수련이 맞았다. 이후 구호동(박은석 분)은 헤라팰리스에 사는 아이들이 한 아이를 괴롭히는 것을 목격하고 천서진에게 학폭위를 열자고 했다. 또한 구호동은 심수련을 만나러 왔다. 심수련을 만난 구호동은 "눈이 따님이랑 많이 닮았다"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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